'붉은 수돗물' 이어 '우라늄 수돗물' 첫 확인 사회




충남 청양군에 있는 정산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에 우라늄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해당 정수장의 원수는 다른 일반 정수장과는 다르게 지하수를 이용하여 수돗물을 생산합니다.

 

그런데 이 지하수에서 우라늄이 검출된 겁니다..

 

더욱이 우라늄이 검출되었다고 청양군에 통보가 되었는데 정작 4월이 되서야 인터넷 홈페이지에 주민공지를 했네요... 인터넷에... 그럼 인터넷을 하지 않는 분들은 어떻게 통지를 받겠습니까..;;;

 

일단 수돗물이므로 먹는물수질기준을 따라갑니다.

 

관련링크 : 먹는물수질기준


그런데 방사능 항목엔 세슘과 스트론튬.. 삼중수소는 있지만 정작 우라늄은 없네요..;;

 

당장에 우라늄이 검출된 사항에 대해선 정수장이나 해당 구청에서 처벌은 받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우라늄이 검출된 사항에 대해선 제대로 주민들에게 통지가 되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선 구청 직원만 처벌이 내려질것 같네요..

 

우라늄이 검출된 물을 처리할려면 아마도 이온교환수지로 처리를 해야 합니다.


보통은 경수를 연수로 바꾸는 작업인데 우라늄을 이온화 시켜 이온수지에 부착.. 처리하는 방법으로 제거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이 방법은 보통 초순수를 만들거나 보일러용 물을 만드는 단계중 하나입니다..(경수를 쓰게되면 스케일이 관내에 부착되어 배관과 펌프를 파손시키거나 막혀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이온교환수지가 가격이 싼게 아니죠..거기다 재생도 해야 하기에 하나만 설치할 수 없고 재생에 필요한 약품내지 소모품도 계속 들어가죠..(돈이.....) 결국 정산정수장은 원수를 지하수가 아닌 일반 하천이나 저수지의 물로 수돗물을 만들어야 한다는 결론입니다...  아마도 치성천에서 물을 끌어와야 하겠죠.. 청양군이 관로를 만들만한 자금이 있을지... 치성천의 유량이 충분할지 걱정이군요..

 

그렇다고 이렇게 우라늄이 검출되는 지하수로 수돗물을 만들 수는 없을테고 한다쳐도 결국 우라늄 제거공정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게 적은 돈이 아닐터.... 청양군으로선 고민이 깊어질 것만 같군요... 

 

개인적으론 하천에서 물을 끌어다 수돗물을 만들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뒤 폭염이나 한파로 원수를 끌어올 수 없다면 단수조치를 취하겠죠..


일단 청양군에서는 우라늄이 나오는 관정에 우라늄 정수장치를 설치하고 다른 한곳은 폐쇄하였다 합니다. 조치가 이루어진 후에야 농도가 떨어졌다 합니다.


덧글

  • nolifer 2019/07/04 10:09 #

    이젠 하다하다 방사능까지 검출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